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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에 1급 발암물질...타르는 더 많아...?


7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김장열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의 타르 평균 함유량이 각각 4.8mg, 9.1mg, 9.3mg으로 일반담배의 타르 함유량 0.1∼8.0mg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고 기록 되어있다.


이 무슨 눈가리고 아웅인지 알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일반담배의 타르가 0.1~8.0mg?? 측정법이 어떻게 된건지 알 수가 없네?


식약처에서 측정했다면 일반담배처럼 태워서 흡입된 연기로 특정 제곱미터단위당 포함된 성분분석이 되었어야 할텐데 이때도 일반담배의 타르가 0.1mg단위가 측정된다는건 일반담배가 훨씬 낫다는 이야긴데 말이 안되지. 


타르가 0.1mg이 측정되려면 필터의 타공부위를 막지않아야하며, 필터를 거치지않고 타오른 부류연은 일절 흡입하지 않아야하며, 특정한 횟수만 흡입하여야하며, 특정한 공기압으로 흡입하였을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타르측정치가 나오는게 맞는데 어떻게 정부에서 국민세금으로 연구하고 측정한 수치가 저렇게 비교될 수 있지?


기본적으로 찌면서 나오기때문에 타르가 많이 나올 수 없는구조인데 말이다.


타르란, 일반적으로 유기물 열분해에의해 생성되는 물질이므로 당연 찌는 담배에서도 생성된다. 특히 타르가 생성될때 고온에서(1000도에서 1500도) 생성되는 타르와 저온에서( 400에서 900) 생성되는 타르가 있고 이는 그 구조가 다르다. 물론 우리는 모두 타르라 부르며 우리몸에 들어와 하는 작용은 동일하게 발암물질이다. ( 소량의 경우 치료용으로 쓰이나 흡연으로 흡입하는 수치는 소량이 아니다. )


일반적으로 찌는 담배는 500에서 800도 사이의 온도로 담뱃잎을 찌기때문에 당연 타르 발생조건이 충족되며 이는 타르가 없다고 할 순없다.

그러나 위의 수치는 납득하기 힘들정도의 수치로 보인다. 더군다나 비교한 일반담배의 수치와는 전혀 맞지 않다. 

특히 일반담배를 실험용 조건에 맞춰 피울 수 있는 일반인은 없다.


정부는 측정방법과 측정 장비를 공개해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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